오늘도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한증막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. <br /> <br />비공식 기록으로는 경기도 여주 점동면이 무려 40도까지 올라 가장 더웠고 공식 기록으로는 강원도 정선이 37.3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도 오늘 36.2도까지 오르며 올여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보다는 조금 덜하지만 내일도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34도,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저녁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. <br /> <br />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오겠고 충남과 전북에는 매우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 강릉은 17일째 밤더위가 나타나며 관측 이래 최장 열대야 일수를 기록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서울 28도, 강릉 26도, 부산도 26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서울 34도, 광주도 34도, 대구는 35까지 치솟으면서 무척 덥게 느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에도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나기도 잦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0423461554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